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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그리고 봄

 

순천만에 떠있는 아름다운 새 한 쌍을 보았지.
추운 저녁노을 위에 둥둥 떠다니며
밝아질 아침만을 기다리네.


여수 밤바다에 가 보았지.
겨울바람 잊은 듯 바다에 수놓아진 아름다운 불빛들보며
힘겨웠던 추위마저 사라지게 해버리네.

광양에 울뚝 솟은 구봉산에 올라가보았지.
땀방울 몽글몽글 이마에서 춤을 추며
칼바람 앞에 한해를 다짐하네.

 

하동에 아름답게 핀 벚꽃을 보았지.
힘겨운 겨울밤 지새우며 기다려온 꽃잎들은
희망을 알리는 하얀 소망들로 아름답게 물들어가네.

눈부시게 빛날 우리들을 보았지

곧 다가올 우리의 희망을 보았지

세상에 모든 것이 아름다워지기를 오늘도 희망하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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